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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외교사절단 연설서 "한반도에 화해의 선물을"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01.14 02:00|수정 : 2014.01.14 02:01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반도에 화해의 선물을 달라고 주님께 간청하고 싶다"며 남북한의 화해를 촉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3일) 바티칸 외교사절단에게 한 신년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국인들을 위해 이해 당사자들이 끊임없이 합의점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내전이 이어지는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보이며 시리아 전역에 긴급원조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란 핵협상과 말리 민주주의 회복에 대해선 만족감을 표명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회담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