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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러시아 "시리아 알레포 등 국지 휴전 논의"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01.13 23:47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 해결을 위한 국제평화회담을 앞두고 국지적 휴전과 포로교환, 인도적 지원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알레포 등 시리아 일부 지역의 휴전을 논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담을 앞두고 이틀째 사전회의를 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우리는 휴전 권고 방안과 가능성을 논의했다"며 "아마도 알레포 등 일부 지역의 휴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제네바-2 회담에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시리아에 인도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압력을 넣을 필요가 있다는 데에 동의했으며,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측 정부군과 반군 간의 포로 교환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