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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부적격 건설감리업체 70곳 적발

한상우 기자

입력 : 2014.01.13 09:43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하반기 건설공사 감리업체들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부정 등록을 하거나 감리전문회사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등의 부실·부적격 감리업체 7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종합감리회사와 토목감리회사 등 572곳으로 그중 12.2%가 적발됐습니다.

적발 유형은 업체 변경등록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업체가 38곳으로 가장 많았고, 등록기준에 미달하거나 2년 이상 실적이 없는 업체도 15곳에 달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2년에 비해 자진 폐업하거나 등록기준에 미달한 업체가 소폭 늘었다"며 "지속적인 건설 경기 침체로 감리 시장도 동반위축되며 경영이 악화된 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