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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운 겨울에 속옷 차림의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는데요.
무슨 일인지 함께 보시죠.
전 세계 60개 도시에서 해마다 하루를 정해 하의를 입지 않는 '노 팬츠 데이'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건데요, 창피할 법도 하건만 참가자들은 별일 아니라는 듯 행동합니다.
지난 2002년 관광객들에게 불거리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임프루브 에브리웨어'라는 단체가 뉴욕에서 시작한 플래시몹입니다.
다소 선정적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단 하루만이라도 일탈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매년 꾸준히 참여자들이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