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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부모,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다

입력 : 2014.01.13 01:46|수정 : 2014.01.13 06:59

[SBS 스페셜] 부모 vs 학무모 - 기적의 카페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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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일 번지, 대치동 한복판에서 시도하는 6개월간의 부모교육 프로젝트. 30조에 달하는 거대한 사교육 시장의 최신 경향과 정보가 만들어지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이곳의 카페들은 초중고 학생을 자녀로 둔 많은 어머니들이 모이는 곳이며 다양한 교육 관련 정보들이 흘러 다니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기에서 어머니들이 얻는 정보들은 실제로 도움이 되기보다는 들을수록 불안을 자극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대치동 카페를 부모들의 불안을 없애고 새로운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본다.

대치동 학원가 한복판인 은마 아파트 사거리 카페에서 시민 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아름다운 배움]과 함께 특별히 마련한 부모자녀 관계회복과 탈 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공부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가족들의 변화를 시도해 본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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