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러시아가 '러일 방위교류발전을 위한 각서', 이른바 '방위교류 각서'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열린 양국 국방장관회담의 합의 내용을 각서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 국방장관의 상호 방문 정례화와 항공자위대 수송기의 러시아 파견 협의 개최, 그리고 유엔 평화유지활동 분야 정보 공유 등이 개정안에 담길 전망입니다.
일본과 러시아의 방위교류 각서는 1999년 육상자위대와 러시아 육군의 상호 방문 등 10개 항목을 담아 처음 체결됐으며 2006년에 해상 안보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개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