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남한 내에서 최근 유행하는 '안녕하십니까'라는 표현이 "민심의 반영"이라며, 남한 정부가 민심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서기국 보도에서 최근 남한의 대학교를 비롯한 공공장소와 집회 등에서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말이 '반정부 민심'의 상징으로 퍼지고 있다며 "남한 각 계층의 저주와 분노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또, 남한 사회를 '유신 독재가 부활된 사회' '초보적인 인권마저 유린되는 사회' 등으로 규정하고, "분노한 남한 민심은 폭발 직전에 이르렀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