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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3일 워싱턴서 TPP 예비 양자협의

심우섭 기자

입력 : 2014.01.10 14:06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즉 TPP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TPP 참여 6개국과 잇따라 예비 양자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우리 측 수석대표로 오는 13일 워싱턴에서 미국과 예비 양자협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TPP 참여시기를 가늠해 볼 예정입니다.

웬디 커틀러 USTR 대표보가 한국의 TPP 참가를 위해서는 양국간 통상현안 해결과 한·미 FTA의 완전한 이행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이번 TPP 예비 양자협의의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정부는 이어 멕시코, 칠레, 페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예비 양자협의를 할 예정입니다.

TPP는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FTA로 TPP에 참여하려면 예비 양자협의와 참여 선언, 공식 양자협의에 이어 기존 참여국 승인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