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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 "시장쏠림·투기세력에 과감히 대응하겠다"

심우섭

입력 : 2014.01.10 09:18|수정 : 2014.01.10 09:52


외환 당국이 시장쏠림, 투기세력 등 불안 조짐이 있으면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해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세계 경제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중국 신흥국 시장 등 대내외 문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 외환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그다지 평온하지 않다"며 "정부는 이런 대내외 불안으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대외 요인과 수급요인이 적절히 상쇄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엔화 약세와 관련해서는 "외환시장 안정 노력과 함께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환변동보험과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 이미 마련해둔 정책을 차질없이 집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