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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중인 미국 프로농구 출신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자신이 북한에 억류된 데 대해 잘못이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던 것을 사과했습니다.
로드먼은 오늘(9일) 홍보담당자 쥘 파일러를 통해 AP 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나의 행동에 완전한 책임을 느낀다. 매우 스트레스가 심한 날이었고 술을 마셨다"면서 "케네스 배의 가족에게 먼저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로드먼은 방북 다음 날인 7일 미국 CNN 시사프로인 '뉴데이'에 출연해 케네스 배에게 북한 억류의 책임이 있다는 식의 언급을 했다가 앵커와 생방송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