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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의원, 박 대통령에 "대화하는 자세 필요"

정형택 기자

입력 : 2014.01.08 23:26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회견에 대해 대화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부산·경남 지역 방송인 KNN에 출연해 박 대통령의 회견을 두고 소통 문제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야당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틀린 얘기를 해도 들어주는 모습이 정국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말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철도파업 사태에 대해 불법 파업을 한 것은 틀림없지만 어쨌든 그들도 우리 국민이라면서 노조가 합의 조건에 아무런 단서조항을 달지 않은 것은 백기 투항한 것인데 받아주지 않으면 너무 가혹하다고 지적했습니다.

6월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의 집권 이후 국정이 안정적으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전망하면서 단 지역 주민이 원하는 후보를 어떻게 공천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선거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광역단체장은 정당에서 공천을 주고, 기초단체장에는 주지 않는 것은 모순으로 헌법에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서 공약도 잘못된 것이라면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