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인도와 군사적으로 중국을 반대하는 '창청', 우리말로 장성을 쌓고 있다고 중국의 환구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지난 6일 인도 뉴델리에서 안토니 인도 국방장관과 만나 양국이 앞으로 해군 합동훈련을 비롯해 육·해·공군 군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특히 아베 총리가 인도를 방문해 오는 26일 인도 국경절 열병식에 주빈으로 참석하는 것이 '중국위협'에 공동 대응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양국 언론이 강조하고 있다고 주목했습니다.
한편 일본의 오노데라 방위상은 오는 9일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함께 프랑스를 방문해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열고, 일본이 전후 처음으로 확정한 국가안보전략과 중국의 해양 진출 우려를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