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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 안심귀가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이용

최효안 기자

입력 : 2014.01.08 11:21|수정 : 2014.01.08 13:04


서울시는 시내 택시 7만 2천 대 중 법인택시 1만 7천 대에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 태그를 설치해 앞으로 스마트폰으로 승객들이 안심 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보호자에게 탑승 택시 정보와 위치를 알려주는 안심귀가서비스는 기존에도 운영됐지만,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하는 절차가 필요해 이용상의 불편이 있었는데, NFC 안심귀가서비스는 NFC 기능이 있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우선 시범운영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휴대전화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휴대전화 '환경설정' 메뉴에서 'NFC 읽기 및 쓰기' 기능을 활성화해 놓고, 조수석 뒤에 설치된 태그에 휴대전화를 갖다 대면 자동으로 '서울시 택시 안심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설치화면이 뜹니다.

앱은 한 번만 설치하면 다음부터는 태그에 접촉만 해도 자동 실행됩니다.

앱이 설치되면 '안심 번호 관리' 메뉴로 들어가 택시 승하차 정보를 전송할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10개까지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택시를 탈 때마다 휴대전화를 태그에 접촉해 '승차알림' 또는 '하차알림' 메시지를 선택해 보내면 됩니다.

서울시는 4월까지 서비스 효과를 분석해 전체 택시로 확대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