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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마시다 숨진 40대女, 뇌출혈 사망 추정"

입력 : 2014.01.06 19:10|수정 : 2014.01.07 08:28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청원군 자택에서 막걸리를 마시다 숨진 최모(43·여)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뇌출혈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6일 밝혔습니다.

상당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최종적인 결론은 막걸리 성분 분석 결과가 나온 뒤 종합적인 조사를 거쳐야 알 수 있겠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결과 뇌출혈 증세가 발견됐다"며 "최씨는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지난 4일 오전 2시 30분께 청원군 오창읍 자택에서 막걸리를 마시다가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전날 밤 증평에 있는 산에서 다른 사람들이 기도한 뒤 두고 간 막걸리를 집으로 가져와 마셨다는 최씨 남편의 진술에 따라 막걸리가 사망 원인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