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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소식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 시대도 준비하겠다면서 북한에 설맞이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습니다.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신년 기자회견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실천 전략으로는 공공부문 개혁을 포함한 비정상의 정상화 개혁과 창조경제 구현 내수활성화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정상화와 재정·세제개혁, 원칙이 바로 선 경제를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비스산업 육성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규제 총량제를 도입해 꼭 필요한 규제가 아니면 모두 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1인당 국민소득은 4만 달러를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반도 통일 시대를 위한 기반 구축도 강조했습니다.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고 생각하는 그런 분들도 계시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저는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 대통령은 또 올해 남북 민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설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갖자고 북한에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개각 논란과 관련해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선을 그었고, 개헌 문제에 대해서도 "올해는 다른 생각 말고 경제회복에 주력해야 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내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