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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북한에 제안

안정식 기자

입력 : 2014.01.06 15:39|수정 : 2014.01.06 15:46


정부가 설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자는 제안을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6일) 오후 3시 '지난해 9월로 예정됐다 연기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올해 설을 맞아 재개하자'는 내용의 전통문을 북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10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설울 맞아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자며,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으로 첫 단추를 풀어서 남북관계에 새로운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