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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조금 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 시대도 준비하겠다며 설에 이산가족 상봉을 하자고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6일)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워 이를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정상적인 관행을 정상화하는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정상화와 재정·세제개혁, 원칙이 바로 선 경제를 추진할 것입니다.]
또, 창조경제를 통해 역동적인 혁신 경제를 만들고, 내수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우리 잠재 성장률은 4%가 되고 1인당 국민소득은 4만 불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 한반도 통일 시대를 위한 준비도 해야 한다면서 설에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자고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으로 첫 단추를 잘 풀어서 남북관계에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핵 개발은 결코 방치할 수 없다면서, 북핵의 완전한 폐기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통 논란과 관련해선, 앞으로 국민과의 소통에 더 확대하겠지만, 불법 행동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개각 여부에 대해선 지금은 정부 전체가 국정 수행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현재 개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