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덴마크 장관 "직업교육 받으러 독일로 가라"

홍순준 기자

입력 : 2014.01.04 22:40


덴마크 정부 각료가 자국 학생들에게 독일로 가서 직업 교육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안토리니 덴마크 교육장관은 노동조합 신문인 아비젠에 독일에는 많은 직업 교육 자리가 있다면서 "이는 환상적인 기회"라고 말했다고 코펜하겐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안토리니 장관은 "학생들이 독일에서 도제식 훈련을 받는 것이 임금은 적지만, 국제적인 경력을 쌓으면 충분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덴마크에는 인턴십 자리가 만 2천개 정도 부족한 상황이지만, 학생들은 외국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꺼리고 있습니다.

독일 연방고용청 자료에 따르면 독일은 지난해 직업 교육 프로그램 자리가 50만 4천500개로 지원자들의 경쟁률이 1.2대 1이지만, 인기 직종에 몰리다 보니 3만3천500개의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직업 교육생을 찾기가 어려워지면서 총 210만 개 기업 중 21.7% 만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