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유일하게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해 논란을 빚은 현대고등학교가 교과서 채택을 철회했습니다.
현대고는 오늘(4일) 오전 역사담당 교사 3명으로 구성된 교과협의회를 열어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학교는 이어 임시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교학사를 배제한 다른 7종 가운데서 역사교과서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뜻을 존중하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겸허하게 수용해 논란이 된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