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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바꿔치기 의혹' 신응수 대목장 압수수색

심영구 기자

입력 : 2014.01.04 01:08|수정 : 2014.01.0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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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구와 광화문 복원 공사 과정에서 나무를 빼돌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신응수 대목장이 운영하는 목재상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문화재청의 목재 공급 내역과 공사 자료를 대조한 결과 러시아산 목재가 사용된 의혹과 관급 목재가 빼돌려진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목장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면서 경찰 수사로 억울함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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