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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이번에는 '통일'…세 번째 연구모임 발족

정형택 기자

입력 : 2014.01.03 11:50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다음 달 통일 문제를 연구하는 당내 모임을 발족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당내 모임인 '근현대사 연구교실'로 시작해 복지 문제를 다루는 초당적 국회 연구단체인 '퓨처라이프 포럼'을 출범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세 번째로 통일 연구 모임을 준비하고 나선 겁니다.

김 의원 측은 통일외교안보 분야, 특히 통일 문제를 연구하는 모임을 발족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모임 이름이나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아직 구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장성택의 갑작스러운 처형 이후 변동성이 커진 한반도 주변의 안보 상황과 미, 중, 일 등과의 역학 관계도 모색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포함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퓨처라이프 포럼'과 더불어 통일이라는 거대 담론을 다룸으로써 정치적 보폭을 넓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