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발표한 신년사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 마련을 언급했으나 비난도 계속하고 있어 향후 태도변화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남북간 비방중상을 끝내고 화해와 단합을 저해하는 일을 더 이상 하지 말 것을 언급했다"면서도, "대통령의 대북공조 외교와 남한의 이른바 '종북몰이' 등을 비난했다는 점을 들어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대외 측면에서는 "과거에 비해 자주권 수호 의지와 외부 핵전쟁 위협 등을 강조하면서도 '핵 억제력 강화', '3차 핵실험' 등 핵과 관련한 명시적 언급은 없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