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자신의 가장 큰 실수로 소셜 미디어의 등장을 알아차리지 못한 점을 꼽았습니다.
슈미트 회장은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다른 많은 일을 하느라 바빴다는 변명은 할 수 있지만 소셜 미디어에 진출했어야 한다"며 그에 대해선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슈미트 회장은 또 "이런 실수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구글은 지난 2004년 페이스북이 생긴 뒤에도 한동안 별다른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가 2011년이 돼서야 SNS 서비스인 구글플러스를 만들었는데 이 점이 가장 큰 실책이었다는 점을 슈미트 회장이 인정한 겁니다.
슈미트 회장은 또 2014년이 모바일 컴퓨팅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동향은 모바일이 이기고 있다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이미 이겼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