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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파업 철회' 선언…향후 계획 밝힐 듯

한상우 기자

입력 : 2013.12.30 17:05|수정 : 2013.12.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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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업 철회를 결정한 철도 노조가 잠시 뒤에 공식적으로 파업 철회를 선언하고 업무복귀 절차를 밝힐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한상우 기자! (네, 민노총입니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민노총에서는 방금 전 철도노조 전체회의가 끝났습니다.

노조는 일단 내부적으로는 파업철회 입장을 결정했지만, 아직까지는 파업 철회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지는 않은 상태인데요.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잠시 뒤 6시쯤 파업 철회 선언과 함께 정확한 업무 복귀 시점과 향후 절차 등을 밝힐 계획입니다.

철도노조는 오후에 간략한 중간 브리핑을 통해 코레일 측에 파업 철회와 관련한 교섭을 다시 요구했고, 곧 자세한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철도노조는 국회 여야와의 합의를 통해 파업 철회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은 파업 철회 결정을 환영하고 국회 합의 사항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합의 과정에서 코레일 측과는 사전 의견조율이나 합의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코레일 측 역시 노조와 업무 복귀 절차를 조율한 뒤 파업 철회에 대한 입장을 공식발표할 예정입니다.

코레일은 노조의 파업 철회와 관계없이 노조 지도부와 파업 참가자에 대한 중징계 절차를 그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