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남수단에 파병된 한빛부대에 지원할 탄약이 "이르면 오늘(30일) 한빛부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탄약과 화기 등을 실은 군 항공기 2대가 지난 27일 한빛부대 주둔 지역인 남수단 주바에 도착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한빛부대가 일본 자위대로부터 탄약을 지원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현지의 긴박했던 상황에서 자체 방위력 보강을 위해 유엔 남수단임무단을 통해 지원을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같은 조치는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 수행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한빛부대는 탄약을 추가 보급받는 대로 유엔 남수단임무단 측에 탄약을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빛부대에 탄약이 도착하는 대로 일본 측에 빌린 탄약 반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