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철회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코레일이 고소한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 등 노조 간부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파업 철회와 관련 없이 코레일로부터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된 김 위원장 등 적극 가담자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코레일이 고소를 취하한다고 해도 법정에서 정상 참작의 사유가 될 수는 있지만 수사와는 관련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법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도부 31명에 대해 소재가 파악되는 대로 검거할 방침입니다.
코레일은 지금까지 김 위원장 등 198명을 고소했고 경찰은 핵심간부 31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3명을 체포했으며 이중 2명을 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