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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철도역사 자폭 테러에 국제사회 일제히 비난

홍순준 기자

입력 : 2013.12.30 10:19


러시아 남부 볼고그라드 철도 역사에서 벌어진 자폭 테러로 시민 등 16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국제사회가 일제히 테러 행위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인 헤르만 반롬푀이는 "볼고그라드에서 벌어진 악랄한 테러 공격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며 "테러 희생자의 가족에게는 진심 어린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라스무센 사무총장도 성명을 통해 볼고그라드 테러같은 야만스러운 공격은 정당화할 수 없다며 나토와 러시아는 테러와의 싸움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조지아 등 러시아 인근 국가들도 모두 테러행위를 규탄하고 희생자의 가족을 위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