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정원 개혁 입법을 둘러싼 여야간 진통을 언급하며 "비록 시한은 못 지키더라도 내용에서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주말까지도 파국을 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현 상황으로는 오늘(30일) 처리하기로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져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국정원 개혁, 민생예산, 민생입법이 이 시대 우리가 해야 할 책임이자 정의, 순리"라며 "이 순리를 지키고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