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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각 확대 전원회의…"식량문제 해결" 강조

김흥수 기자

입력 : 2013.12.28 19:13


북한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어 농업생산 증대를 통한 식량문제 해결 등 내년도 농업 부문 과업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특히, 농업분야에 대한 국가적 투자를 늘리고 분조관리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대책이 논의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일부 협동농장에 기존과 다른 3~4명으로 세분화된 분조관리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국가분납몫을 제외한 곡물을 개인이 시장가격으로 처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밖에도 지역 특성에 맞춘 농업생산 구조 개선과 다수확 작물 재배 확대, 선진 농업 경영법 도입 등이 내년 과제로 제시됐으며 결정서로 채택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