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B형간염 백신을 맞은 영아가 잇따라 숨지는 가운데 사망자가 9명으로 한 명 더 늘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후난성 러우디시에서 2개월 된 남자 아기가 지난 25일 B형간염 백신을 맞고 7시간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러우디시 당국은 베이징에서 제조된 이 백신의 사용을 중단시켰고 후난성 질병통제센터는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이후 모두 9명의 영아가 B형간염 백신 접종 후 숨져 이른바 '살인 백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