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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신기록 경신' 이상화, 2천만 원 포상금

이성훈 기자

입력 : 2013.12.27 21:31|수정 : 2013.12.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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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세계기록을 잇따라 경신한 이상화가 포상금을 받고 소치에서의 활약도 다짐했습니다.

이번 시즌 여자 500m에서 세 차례나 세계기록을 세운 이상화가 빙상연맹으로부터 포상금 2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상화는 다음 달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스프린트 세계선수권에 나서지 않고 소치 올림픽을 위해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입니다.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 세계신기록을 갖고있는 자체에 대해서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또 더 많은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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