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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새 일자리 45만개…내수 살리기 총력

심우섭 기자

입력 : 2013.12.27 10:57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을 3.9%로 전망하고 일자리 45만 개를 새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를 올해 예상치인 38만 명보다 7만 명 많은 45만 명으로 예상하고 15~64세 고용률은 올해 64.4%에서 65.2%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 월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주택시장을 정상화하고 각종 규제 완화 및 서비스 산업 육성책 등을 동원해 내수 활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건설 임대 시장에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청약 제도를 법인·임대 사업자 등으로 확대 개편해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월세보증을 늘리는 등 월세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부문 개혁과 경제 민주화, 창조경제 등은 중장기적인 경제 체질 개선 과제로 설정해 집중관리합니다.

경기 회복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3%에서 내년 2.3%로 올라가고 경상수지 흑자폭은 올해 700억 달러에서 내년 490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정부는 기업의 투자 걸림돌을 없애자는 차원에서 투자활성화 대책은 분기마다 내놓기로 하고 내년을 벤처.창업 등 중소기업 투자, 바이오·제약·신재생 에너지 등 신성장산업, 지역 투자, 외국인투자 등을 중점 분야로 설정했습니다.

국내 관광 산업, 사업서비스·금융·물류서비스·그린건축 및 리모델링시장 등 서비스업 활성화도 함께 모색할 예정입니다.

재정·통화정책은 기존의 확장적 기조를 유지해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되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금리 인상 등 상황을 대비해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취약업종에 대한 기업 구조조정도 조기에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