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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억대 연봉 샐러리맨 42만 명…1천명중 26명꼴

입력 : 2013.12.27 10:10|수정 : 2013.12.27 10:19

국세청 '2013 국세통계연보' 발간…세금납부 여성 증가


지난해 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이 4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억대 연봉자는 급여생활자 1천명 가운데 26명꼴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이 오늘(27일) 발간한 '2013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소득 기준으로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1천576만8천명 가운데 총 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회사원은 41만5천명으로 2011년 36만2천명보다 14.9% 늘었습니다.

전체 급여소득자 가운데 억대 연봉자의 비중은 2011년 2.3%에서 지난해 2.6%로 사상 처음으로 2% 후반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근로소득 연말정산자의 평균 급여액은 2천96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근로소득 과세대상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도 계속 증가했습니다.

근로소득 연말정산 대상자 가운데 세금을 내는 과세대상자는 1천61만2천명으로 67.3%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남성은 704만9천명, 여성은 356만1천명으로 여성의 비율은 33.6%였습니다.

과세 대상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2008년 29.5%, 2009년 31.4%, 2010년 32.0%, 2011년 32.8%에 이어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법인 사업자 가운데 여성 대표자의 비율은 15.8%로 2008년 13.1%에 비해 2.7% 포인트 증가했고 개인사업자 가운데서도 여성의 비율은 39.1%로 2008년 37.4%보다 1.7% 포인트 늘었습니다.

지난해 종합소득세 과세 표준은 93조6천682억원으로 전년(84조1천90억원)보다 11.4% 증가했으며, 금융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평균 소득은 3억6천600만원이었고 이 가운데 금융소득의 평균 점유율은 52.2%로 나타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