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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입항 러시아 화물선 선원들 파업…하역 거부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12.26 16:31


인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화물선 선원들이 임금 체불을 이유로 파업을 선언하고 화물 하역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노르웨이 선적 회사가 운용하는 화물선 '프레지던트'호의 선원들이 인천항에 입항한 이후 화물 하역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회사와 고용 계약을 맺은 러시아 선원들은 5개월 동안 13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4천만 원의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선원 노조가 가입된 국제운수노조연맹 한국 지부 조사관이 화물선에 승선해 관계자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