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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베 야스쿠니 참배, 개탄과 분노"

김수영 기자

입력 : 2013.12.26 14:43|수정 : 2013.12.26 16:05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정부 대변인 자격으로 일본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유 장관은 아베 총리가 이웃나라와 국제사회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범들을 합사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에 개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아베 총리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한일관계 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안정과 협력을 훼손시키는 시대착오적 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일본이 진정으로 국제평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면 과거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사죄를 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