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쌀 목표가격 인상안을 놓고 막판 절충을 시도했으나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농해수위는 지난 23일부터 이틀 간 민주당 소속 최규성 위원장과 새누리당·민주당 간사를 포함한 여야 의원 각 2명,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으로 구성된 '6인 협의체'를 구성해 쌀 목표가격을 논의했으나 의견 차이가 커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당은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만큼 상임위에 계류된 다른 법안들과 내년도 예산안을 먼저 처리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가장 큰 현안인 쌀 목표가격 인상안을 처리하지 않고 어떻게 다른 법을 논의할 수 있냐 면서 쌀 문제를 먼저 매듭짓자고 맞서면서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