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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철도노조, 소귀 경읽기…개혁열차로 갈아타라"

조성현 기자

입력 : 2013.12.26 11:24


새누리당은 철도 노조의 파업이 '민영화 괴담'에 근거한 불법임을 부각하며 원칙적 강경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파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1조원에 육박하고 있다"면서 "코레일에는 사장만큼 월급을 받는 직원이 400명이 넘고, 매표 전담 직원 연봉이 7천400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철도에 경쟁체제를 도입하려는데 민주당이 응원하지는 못할망정 재를 뿌리는 형국"이라면서 "민주당은 빨리 '개혁열차'로 갈아타라"고 촉구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대통령, 총리, 장관, 코레일 사장까지 모두 나서 민영화가 아니라고 약속까지 하는데 노조는 쇠귀에 경 읽기"라면서 "누구한테 소통이 부족하다고 말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