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철도 파업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체인력으로 철도 기관사와 승무원 660명에 대한 채용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채용 인원은 열차승무원 등 사무영업 분야 280명과 운전 분야 380명입니다.
대체인력은 열차 승무와 철도차량 운전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며 일정 기간의 실무교육을 거쳐 현장에 배치됩니다.
코레일은 필수유지 업무로 지정되지 않아 운행률이 저조한 화물열차에 채용 인력을 우선 투입할 방침입니다.
코레일 퇴직자와 올해 12월 31일 퇴직 예정자, 2010년 이후 코레일 인턴사원을 수료한 사람과 철도차량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이 채용 우대될 예정입니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대체인력의 피로도가 높아진 만큼 필수 유지 수준을 유지하며 열차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라며 "파업이 길어지는 때를 대비해 추가 채용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오늘 오후 2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이 은신하고 있는 서울 종로 조계사를 방문해 철도노조 조합원들에게 파업 복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