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공유의 화끈한 액션 연기…영화 '용의자'

최호원 기자

입력 : 2013.12.26 12:45

[FunFun 문화현장]

동영상

<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영화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용의자 / 주연 '공유'가 대역 없는 액션연기 선보여]

남한으로 망명했던 북한 특수요원이 억울하게 살인용의자로 몰리면서 남한 방첩부대에 쫓깁니다.

주인공을 맡은 '공유'가 한강 다리 위에서 와이어에 의지한 채 직접 뛰어내리는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해냈습니다.

[공  유/영화 '용의자' 주연배우 : 격술 액션의 모티브는 러시아 무술인 시스테마라는 무술이에요. 제 손과 발과 팔꿈치와 제 몸 모두가 다 병기이고, 무기가 될 수 있겠다 생각을 많이 했어요.]

---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 이란 거장 파르하디 감독 연출력 돋보여]

이란인 남편인 주인공은 4년간 별거했던 아내와 이혼 절차를 밟기 위해 프랑스로 돌아옵니다.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아내의 새로운 남자친구 사이에서 숨겨진 과거가 하나둘 드러나면서 사건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이란의 거장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힘 있는 연출력이 돋보입니다.

2012년 영화 '아티스트'에 나왔던 베레니스 베조는 이번 작품으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

[썬더와 마법저택 / 벨기에 작품으로 마술쇼 장면 눈길]

세계적 마술사의 집을 노리는 악당들의 음모에 맞서 고양이 썬더와 동물 친구들이 공동 작전을 벌입니다.

각종 캐릭터들이 펼치는 마술쇼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벨기에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50여 개의 캐릭터를 대부분 컴퓨터 프로그램이 아닌 수작업으로 그려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