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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여름 해변서 성탄절 맞이

입력 : 2013.12.26 07:49|수정 : 2013.12.26 07:49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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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해변에서 보내는 12월은 어떤 기분일까요?

지구 반대편 호주로 가보겠습니다.

해변에 세운 크리스마스 트리로 관광객들이 모여듭니다.

해변에 등장한 산타가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을 보니 연말 분위기가 좀 나죠?

남반구 호주는 성탄절과 새해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 기온이 평균 20도~28도에 달하는데요.

그래서 이 기간은 해변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인파로 넘쳐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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