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의 연간 이용여객이 개항 13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4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국제공항협의회는 연간 국제선 여객이 4천만 명 이상인 공항을 '대형공항'으로 분류하고 있어 인천공항은 정식으로 대형공항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 오전 11시 20분 4천만 번째 입국 여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4천만 번째 입국 여객으로 공식 기록된 중국인 씨에치옹찬씨에게는 행운의 열쇠와 왕복항공권, 면세점 상품권 등을 증정했습니다.
인천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개항 원년인 2천1년 천454만 명에 불과했지만, 연평균 6.4%의 증가율을 보이며 13년여 만에 4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같은 기간 취항 항공사는 47개에서 84개사로, 취항 도시는 109개에서 176개로, 환승객은 163만 명에서 706만 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