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철강 산업이 수출과 내수에서 모두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강 수출은 올해 2천9백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4% 줄어들어 국제 금융위기 이후 4년 만에 줄었고, 내수는 올해 4.6%가 줄어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철강협회는 올해 포스코나 현대제철 등 철강업계 설비가 신설, 증설돼 공급 여력은 커졌지만, 국내외 경기 부진으로 수요가 줄고 전력 수급 불안정으로 생산 조절이 안 돼 철강산업이 위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