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과 재무구조 악화 등으로 올해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기업 수가 외환위기 시기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부도기업을 포함한 올해 장기 신용등급 강등 기업 수는 20일 기준 총 36개사로 지난해 한 해 30개사보다 20% 증가했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 99년, 99개사가 강등된 것을 빼면 가장 많은 수칩니다.
신용등급 하향 조정 기업 수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32개사에서 2010년까지 줄다가 2011년부터 다시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부도업체를 포함해 총 13개 기업의 신용등급은 투기등급으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