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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설 전후 '생계형 범죄' 특별 사면

이승재 기자

입력 : 2013.12.23 21:17|수정 : 2013.12.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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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설을 전후해서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을 단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면 대상은 부정부패와 사회지도층 범죄를 제외한 서민 생계형 범죄로 국한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집권 2년 차 구상과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설명하기 위해서 내년 초에 신년 기자회견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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