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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캠리 등 12개 수입차종, 무더기 리콜

이홍갑 기자

입력 : 2013.12.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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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요타 캠리와 재규어XF 등 12개 수입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무더기 리콜이 실시됩니다.

이홍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요타 캠리와 재규어 XF, 볼보 S60 등 12개 차종 1만 3천 대를 제작사가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의 리콜 대상은 캠리 8천90대, 캠리 하이브리드 2천680대 등 5개 차종 1만 1천500대입니다.

이들 차량은 에어컨 방열기에서 발생한 물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에어백 제어장치로 유입돼 에어백과 전동식 파워핸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습니다.

재규어의 XF 2.2 디젤 880대에서는 연료가 새 화재가 일어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XF 2.0 가솔린 200대와 XJ 2.0 가솔린 80대에서는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확인됐습니다.

볼보의 S60 260대는 계기판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이 S80, XC70 등에서는 엔진 벨트가 이탈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콜 시기는 재규어, 볼보, 도요타가 각각 23일과 24일, 26일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