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자신을 해고한 어선 선장을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심야에 선박에 몰래 들어가 항해 장비를 부순 혐의로 35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인천 연안부두에 정박 중인 7톤급 어선에 2차례 몰래 침입해 항해 장비를 부수고 기관실에 들어가 엔진에 설탕과 세제를 넣어 파손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선주가 불성실하다며 갑자기 해고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