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과도한 다이어트 문화를 부추기는 비만 혐오도 심각한 사회적 차별이라며 비만을 비하하는 발언을 방송 등 공식 석상에서 추방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간지인 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조 스윈슨 영국 문화부 평등정책 담당 부장관은 비만을 비하하는 단어 사용이 일반화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하는 여성과 청소년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확대되고 있다며 캠페인 추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살찐 허벅지'와 '처진 옆구리살', '종아리 발목' 등을 금지 대상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다이어트보다는 다소 뚱뚱하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국민 캠페인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런 움직임에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도 가세하며 반향이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