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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 "주택거품 우려…돈줄 조일 것"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13.12.22 22:07


영국 중앙은행이 경기 활성화 효과로 주택시장에서 거품 확대 우려가 커지자 부작용 차단을 위해 돈줄을 조이겠다고 밝혔습니다.

BOE는 주택 시장의 가격 흐름을 주시하고 있으며 거품 위험을 조기 차단하는 차원에서 주택 담보대출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앤드루 베일리 중앙은행 부총재의 발언을 인용해 영국의 주택 가격이 통제 수준을 벗어나 거품이 확대될 조짐이 보이면 중앙은행이 직접 시장 규제를 강화할 것임을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일리 부총재는 "내년 경제의 가장 큰 이슈는 부동산 시장 안정"이라며 주택 담보대출 심사의 강화와 은행 대손충당금 비율 확대 등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