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전 조합원에게 '조합원 즉시 집결', '민주노총 침탈 전국 규탄대회' 등의 지침을 내려 보내며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강제 진입에 강력 반발했습니다.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은 오늘 낮 12시 40분쯤 전국 조합원에게 "수도권에 있는 민주노총 조합원은 지금 즉시 민주노총 본부로 집결하라"는 지침을 내려 보냈습니다.
강제 진입을 막던 노조원 백여 명이 연행되면서 경찰의 본부 사무실 진입이 임박하자 내린 긴급 조칩니다.
또 신 위원장은 긴급 지침에서 "오늘 가장 이른 시간에 민주노총 침탈 규탄대회를 규모와 상관없이 전국 다발적으로 열고 오후 4시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