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새벽 2시 45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에서 잠자던 50살 황 모 씨와 황씨의 고등학생 아들이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경보기가 울린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황씨 모자를 구했습니다.
경찰은 베란다에 설치된 가스보일러 배관 연결부분에 문제가 생겨 일산화탄소가 새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